나의 폴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라인 이야기12. 우리집 베란다 입니다. = 비테시 2 애마입니다. 3년동안 탔습니다. 무겁습니다.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무겁습니다. 왼쪽 프레임의 제일 뒤쪽입니다. 살로몬 마크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세월이 보입니다. 버클 부분입니다. 여러번 넘여져서 말이 아닙니다. 왼쪽 프레임의 앞부분입니다. 많이 갈렸습니다. 퀵레이스의 끈이 마모되었습니다. 잡아주는 프라스틱부분의 끈이 맨들맨들해져서 고정이 안됩니다. 이궁리 저궁리하다가 끈의 앞을 묶었습니다. 오르쪽 부츠 뒷부분입니다. 발목을 감싸는 부분을 잡아주는 나사가 도망갔습니다. 구입한지 3달만에 없어졌는데 그냥 탑니다. 별 불편은 없습니다. 뒷꿈치 부분입니다. 어지간히도 갈았군요. 3년전 59만원에 이걸 구입했습니다. 일요신문에 근무하는 후배는 그때 베르두치의 v-m.. 더보기 지율스님. 청와대앞 작은 공원입니다. 지율스님이 앉아있습니다. 앉아서 책갈피를 만들 끈으로 매듭을 만들고 있습니다. 끈의 끝 책갈피에는 귀여운 도롱룡이 그려져있습니다. 그 도롱룡을 살려달라고 지율스님은 40여일째 이곳에서 단식을 하며 이렇게 앉아있습니다. 더보기 선인장2. 선인장을 찍습니다. 마감 끝난 오후 5시반 사무실 창가에 쭈구리고 앉아 선인장을 찍습니다. 배경은 복사용지 반사판도 복사용지입니다. MICRO-NIKKOR 55mm f2.8 조리개 5.6 요즈음 마이크로 렌즈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적당히 뭉개지는 촛점도 예쁘고 사물을 그냥 볼 때와 다르게 표현되는게 재미있습니다.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11. 휴가 기간 일주일 동안 인라인을 두번밖에 못탔습니다. 이젠 열정이 식은건지 도저히 이무더위엔 타질 못하고 거실에 배깔고 누워 헥헥거리고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로 몸무게가 올라가는 중입니다. 배가 다시 물렁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출렁거리겠습니다. 뭐 먹은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밤바람이라도 서늘해지면 타보련만... 더보기 국회내 함바집. 국회 의사당안에는 본관,의원회관,도서관등에 직원용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식당이 하나있습니다. 국회 도서관옆에 새로 건물이 하나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건물을 올리는 건설 노동자들을 위한 식당 일명 함바(일본말이랍니다)집이 있습니다. 손으로 쓴 식당입구라는 문구가 보입니다.잘 쓴 글씨는 아니지만 인간적이군요. 가건물로 된 식당모습입니다. 이곳의 밥값은 백반 4000원입니다. 고실고실하게 맛있는 밥과 매일 바뀌는 국도 아주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둘러 보다보니 낮익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한나라당 박순자의원(오른쪽)이 보좌진들과 알뜰 점심을 먹고있습니다. 반찬도 푸짐해보이지요. 다른쪽에서는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기자들과 막걸리 한사발로 건배를 하고있습니다.. 더보기 이 승강기는 의원용입니다. 국회 본관 로비 우측 엘리베이터입니다. 3개의 엘리베이터 앞에는 빨간색 양탄자가 깔려있습니다. 왼쪽 엘리베이터 옆에는 조그맣게 장애인용 표시가 붙어있네요. 자세히 보니 엘리베이터 단추위에 뭔가가 붙어있습니다. 이게 뭔가요... 의원님이 아닌 일반인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하여 일반승강기를 이용해달라는 문구가 엘리베에터 버튼위에 붙어있습니다. 명심합시다. 국회 본관에 가실 일이 있거든 꼭 의원용이 아닌 일반인용 엘리베이터를 탑시다. 의원님들 의정활동에 불편함을 주지않기 위하여. 꼭, 꼭... 더보기 탈북자와의 레이스!! 아시겠지만 어제 탈북자 2진 200여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비공개가 원칙이라 비행기가 인천공항 어디로 어떻게 내리는지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습니다. 워낙 넓은 공항이라 난감했었죠. 대책이 서지 않을때는 무식하지만 그나마 가장 확률이 있는 '있는 구멍 다지키기' 시스템으로 돌입합니다. 2~3명의 사진기자들이 대여섯 조를 짜 나눠서 지키고 서로 연락을 취하는 방식이죠. 인천공항 화물청사 쪽 담너머에서 버스를 옮겨 타는 탈북자들을 발견, 취재에 성공했습니다. 다음은 버스의 움직임을 주시했습니다. 안산의 한 연수원으로 가는건 아는 사실이지만 어느길로 가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왜냐면 버스를 따라 붙어야 하기 때문이죠. 기관 사람들이 버스내 커튼을 쳐 얼굴 노출을 피하라는 얘기를 탈북자들 에게..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10. 휴가중 일요일인 어제 오전 로드를 뛰었습니다. 88도로 발산 출입구 근처에 차를 대고 층계로 된 토끼굴을 아슬아슬 내려갔습니다. 무더운 자전거도로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너무 더워서인지 낚시하는 사람도 별로 보이질 않았습니다. 평소엔 20킬로미터 뛰는데 물을 마시지 않고 뛰지만 어제는 10킬로정도 뛰니까 더럭 겁이 났습니다. 머리도 아픈 것 같고 속도 울렁거리는 것 같고 . 더위에 무리하는 것 아니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케토레이 한병 사들고 먹으면서 탔습니다. 집에서 나갈때 몸무게 78.4 케토레이 한병먹고 집에와 잰 몸무게 77.2 . 더위에 체중주는게 2배 정도로 늘었네요. 더보기 한국의 100大 개인 홈페이지 [5大 포털 공동 선정] 2002년 한국의 100大 개인 홈페이지 「1人 미디어 시대」가 열린다 5대 포털-네이버, 다음, 라이코스코리아, 야후코리아, 엠파스에서 추천... James & Search에서 선정 유익한 정보 주는 개인 홈페이지 「수두룩」 예전에는 일반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과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은 많지 않았다. 책을 출판하거나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한 그저 자기 동네 울타리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인터넷과 디지털 혁명은 상황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바로 「1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열어 준 것이다. 1인 미디어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개인 홈페이지이다. 바로 지금도 기업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절대 뒤지지 않는 좋은 개인 홈페이지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더보기 휴가 갑니다. 아이들 데리고 텐트 지고 자연 휴양림에서 캠핑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몇일은 수영장에 다니고 짬짬이 땡볕에 인라인 탈 계획입니다. 나름대로 돈 가장 적게드는 아이템으로만 골랐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진기자가 늘 하는대로 카메라는 안가져 갑니다.(놀러갈 때) 후기는 기대하지 마시길...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