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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고흥 대전해수욕장 산책 https://youtu.be/d8LH5UQDgVM 쌀쌀한 날씨에 사람 없는 해수욕장에서 혼자 놀기. 바닷가 솔숲길 산책. 더보기
대천 어제 밤 영하 2도였는데 일어나보니 영하 10도. ​ 차창에 얼음이. 밤에 눈도 내렸다. ​ 무시동히터 덕분에 추운지 모르고 푹잤다. ​ 눈세상. ​​ 베터리는 잘 버티고. ​ . 노숙이 좋아.. 더보기
경주에서 통영 이순신공원으로 경주 불국사로 갑니다. 아이들 어릴 때 데리고 갔던 '경주 불국사'에 집사람과 둘이 갑니다. 몇번을 갔던 불국사엘요. 이젠 단 둘이. . 몇번 가본 중 가장 사람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정신이 없어요. 불국사 뿐만이 아니라 경주 전체가 사람이 많았습니다. . 통영으로 도망갑니다. 집사람은 경주에서 능사이를 한가롭게 거닐어 보고 싶어했지만, 넘치는 차에 사람에 치여서. 포기. . 통영 이순신공원으로 갑니다. 여행이 처음 계획한대로 진행이 되질 않습니다. 쉬엄 쉬엄 여행을 해야 하는데, 매일 차박지를 옮기면서 움직이니까 힘만 들고. 하지만 상황변화에 급변경이 가능한게 숙소 예약없이 하는 차박의 장점입니다. 이순신공원 주차장에 밤이 어두워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의 차박은 스텔스 .. 더보기
육백마지기 차박 9월 30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그동안 준비했던 열흘동안의 차박 물품을 점검한다. 뭔가 까먹고 출발 했다가 현지에서 조달이 안되면 여행 내내 피곤하고 힘들어야 한다. ​ 꼼꼼하게 점검을 하지만 떠나고 보면 항상 뭔가는 빠져 있다. 나이가 오십이 넘으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걸 느낀다. 차 안에는 비상용 이동화장실과 차량과 연결해 사용하는 텐트, 타프와 폴대 의자등이 평상 아래 정리되어 있다. 이번 여행에 전에는 가지고 다니지 않던 바다낚시 원투대 2대와 1호 찌낚시대 하나 추가 되어서 짐이 늘었다. 베스대는 5개에서 3개 줄였다. 차에서 자고 먹고 할 장비와 낚시용품까지 준비하다보면 잘 공간이 줄어든다. 차에서 자는게 불편하면 집사람이 함께 다니지않으려고 할테니 가능한 집사람이 불편하지 않게 장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