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사봉이 어디있지? (20041008) 2004년 10월 5일 보건 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정청 국정감사현장입니다. . 이석현위원장이 국정감사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를 하다 의사봉이 준비되지 않은 것을 확인합니다. 잠시 기다리던 이석현 위원장이 책상을 손바닥으로 세번치며 국정감사 시작을 선포합니다. 뒤늦게 식약청직원이 의사봉을 준비해오자 이석현 위원장이 한마디합니다. 다 끝났는데 뭘~ 더보기 일요일, 한강고수부지에 가보세요. 2004년 10월 3일 한강 고수부지 63빌딩 앞입니다. 젊은 아빠가 인라인을 타고 아기유모차를 밀고있습니다. 아기는 하늘을 보고있네요. 아이들이 가드레일을 철봉삼아 매달려 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바닥에 깔 자리 하나 가지고 한강 고수부지에서 하늘 구경좀 하세요. 더보기 30000힛트의 비밀. 30000입니다. 4일 오후 사무실에 들어와 보니 29999. 옆에 앉아있던 정희에게 빨리 들어가라고 강권해 30000만 달성. 옆꾸리찔러 달성한 30000입니다. 더보기 열려라 참깨. 우리 아파트 하단의 축대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놈은 이 많은 돌들중 하나를 누르면 저 바위문이 열릴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지나다니다 돌을 하나씩 눌러보며 열려라 참깨를 외칩니다. 열려라 들깨일지도 모른다고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더보기 비. 어둑 어둑 해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아스팔트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잠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가랑비입니다. 더보기 하월곡동. 더보기 여러가지 신발. 2004년 9월 21일 국회 본관앞 국회의원 차량이 주차해있는 곳입니다. 카니발 차량의 뒷문을 열어 놓고 해바라기를 하고있습니다. 등산화, 발 편한 단화, 쇼핑백엔 장화가 담겨있습니다. 국회의원도 쉬운 직업은 아닌듯 보입니다. 더보기 입벌린 구두. 사진기자들은 항상 돌아다닙니다. 어제 2004년 9월 20일 밤 서울역에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의자에 앉아 잠깐 쉬는 동안 제 구두를 보았습니다. 몇해 신은 구두가 입을 벌렸습니다. 조금 더 신어볼 생각입니다. 더보기 고향. 2004년 9월 20일 밤 서울역입니다. 다들 고향 다녀오셔야지요. 더보기 남대문시장의 추석. (20040924) 2004년 9월20일 밤 ~ 21일새벽 남대문시장입니다. 24시간 장사를 하는 골목엔 불만 환하게 밝혀져있습니다. 지방 상인들이 관광버스로 올라와 차를 대 놓는 퇴계로쪽입니다. 추석대목이면 이곳은 항상 차가 막히던 곳입니다. 그나마 사람들이 제일 북적거리는 아동복 상가 부근입니다. 한 상인이 경기가 너무 없다며 투덜거리다 담배만 빨아댑니다. 그래도 추석 대목인데...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