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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김혁규 전 경남지사. 31일 오전 제주시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 회의도중입니다. 회의가 길어지자 기자들이 회의도중임에도 하나 둘 김혁규 전 지사 주위로 모여들어 질문을 해댑니다. 회의분위기가 산만해지자 회의 사회를 보던 김부겸의원이 김전지사에게 앞자리로 자리를 바꾸도록하고있습니다. 정동영 전의장과 문희상 정치특보 옆자리에 옮겨앉은 김혁규 전지사가 겸연쩍게 웃고있습니다. 잠시후 이곳까지 따라온 기자들을 제지하느라 김부겸의원이 진을 빼고있습니다. 더보기
휴일 시청앞 사진2장. 5월 30일 더운 휴일입니다. 아이들이 새로만들어진 시청앞 분수대에서 뛰어놀고있습니다. 저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수문장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더보기
무주 구천동. 처음 가본 무주구천동 계곡입니다. 더보기
여름에 스키는 무었을 할까요? 무주 리조트앞 스키대여점 뒷마당입니다. 나름대로 할 일이 있네요. (5월 27일 사진입니다) 더보기
실패한 다이어트. 5월 24일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달여의 다이어트가 오늘 점심에 망가졌습니다. 식당이 어디인지는 비밀입니다. 손님이 많으면 제가 곤란하잖아요. 신월동 어디라고만 힌트를 드립니다.. 점심값은 서을신문 오모선배가 냈습니다. ^.^; 더보기
민노당 풍경. 5월 24일 오전 여의도 민주노동당 대표실입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의원단 정례회의가 길어져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인사를 오기로한 오전 11시가 다 되었습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기위해 권영길대표를 비롯한 당선자들이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권영길대표와 단병호당선자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뒤에 노회찬 사무총장이 뭔가를 합니다. 시야에 들어온 노회찬 사무총장 손에 마시던 찻잔이 몇개 들려있습니다. 동료 사진기자들이 사진을 찍어대자 "에이 뭐 이런걸 찍어 "라고 한마디하며 지나갑니다. 더보기
선인장. 카메라 모델명 : NIKON D1H 촬영날짜 : 2004:05:23 12:11:24 초점 거리 : 85.0mm 셔터속도 : 1/4s 조리개 값 : F20.0 노출보정 : EV0.7 측광 모드 : Evaluative Jpeg 저장품질 : Fine 선인장에 작은 꽃이 피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꽃보다 몸통에 가시들이 더 화려하네요. 이 선인장의 실제 크기는 어른 엄지 손까락 정도입니다. 더보기
국회에 오신 동자스님들. 봉은사 동자스님들이 5월21일 국회로 나들이 오셨습니다. 인솔하신 스님께서 주신 비스켓을 사이에 두고 합장한 손과 미간사이의 손톱자국, 근엄한 표정이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앙증맞은 다리로 가부좌를 트신 모습이 재미있습니다.동물 모양이 새겨진 양말과 노란색 고무신을 신으셨네요. 동자스님들이 작은 손으로 합장을 하고계십니다. 오늘 동자스님들을 보고 포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보기
떠나간 자리.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5.6 5월 19일 16대 국회 마지막 국회 국방위회의실 풍경입니다.정계은퇴를 선언한 김종필 자민련 전총재와 한나라당 최병렬 전대표의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세월이 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100여명의 의원을 거느린 대표도 40여년의 세력을 누린 3김씨의 한축도 사라져갑니다.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5.0 여러분도 세월이 지나감을 느끼시나요? 더보기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5.0 19일 오전 신기남 열린우리당의장이 영등포 당사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첫 상임중앙위회의를 시작하기 직전 의장실에서 머리를 다듬고있습니다. 굳게 다문 입술이 뭔가 각오를 다지는 듯 보이기도하구요. 정치인의 사적인 모습이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잡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식적인 자리만 공개하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사진이라 찍은 입장에서는 신문에 실리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편집자들은 공식적인 사진을 선호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