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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

인라인 이야기4. 술 먹느라 몇일 못타고 바쁘다고 못타고 열흘 이상 인라인 스케이트를 못탔네요. 크로스오버 연습도 해야하고 21킬로미터 기록도 다시 재봐야하는데 .. GPS를 산 이후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하고 뛰는 것도 부담스럽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뛰는게 위험하기도 해서입니다. GPS를 차고 뛰면 여의도 공원에서도 혼자 뛰고 기록을 잴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혼자 뛰기때문에 바람피할 곳이 없어서 힘이들기는 합니다. 마라톤 대회에서의 기록이 좋은 이유는 아마도 감속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 자전거도로에서는 앞에 보행자가 있거나 추월을 할 때 감속을 하지 않으면 아주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T 브레이크를 자주 잡아서 비싼 휠이 뭉텅뭉텅 갈려나갑니다. 처음엔 갈리는 휠이 아.. 더보기
휴일 시청앞 사진2장. 5월 30일 더운 휴일입니다. 아이들이 새로만들어진 시청앞 분수대에서 뛰어놀고있습니다. 저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수문장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더보기
무주 구천동. 처음 가본 무주구천동 계곡입니다. 더보기
여름에 스키는 무었을 할까요? 무주 리조트앞 스키대여점 뒷마당입니다. 나름대로 할 일이 있네요. (5월 27일 사진입니다) 더보기
실패한 다이어트. 5월 24일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달여의 다이어트가 오늘 점심에 망가졌습니다. 식당이 어디인지는 비밀입니다. 손님이 많으면 제가 곤란하잖아요. 신월동 어디라고만 힌트를 드립니다.. 점심값은 서을신문 오모선배가 냈습니다. ^.^; 더보기
민노당 풍경. 5월 24일 오전 여의도 민주노동당 대표실입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의원단 정례회의가 길어져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인사를 오기로한 오전 11시가 다 되었습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기위해 권영길대표를 비롯한 당선자들이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권영길대표와 단병호당선자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뒤에 노회찬 사무총장이 뭔가를 합니다. 시야에 들어온 노회찬 사무총장 손에 마시던 찻잔이 몇개 들려있습니다. 동료 사진기자들이 사진을 찍어대자 "에이 뭐 이런걸 찍어 "라고 한마디하며 지나갑니다. 더보기
선인장. 카메라 모델명 : NIKON D1H 촬영날짜 : 2004:05:23 12:11:24 초점 거리 : 85.0mm 셔터속도 : 1/4s 조리개 값 : F20.0 노출보정 : EV0.7 측광 모드 : Evaluative Jpeg 저장품질 : Fine 선인장에 작은 꽃이 피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꽃보다 몸통에 가시들이 더 화려하네요. 이 선인장의 실제 크기는 어른 엄지 손까락 정도입니다.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3. 5월 22일 토요일 21킬로미터를 뛰었습니다. 작년 서울 인라인 마라톤대회 20킬로 기록이 45분. 오늘 여의도- 반포 자전거 도로 21킬로 기록은 52분. 이상하게 자전거도로에서는 기록이 잘 안나옵니다. 그나마 저번주 기록은 56분이었으니. 그래도 오늘은 마지막에 자전거와 경쟁이 붙어서 씩씩거리며 쫒아가다보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아 무릎이 안 아파야 하는데. 5년을 탔지만 크로스오버동작이 영 어설퍼서 여의도 공원의 광장에서 연습을 해보려 갔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 질려서 자전거 도로로 내려갔습니다.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주5일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진 모양입니다. 부럽습니다 주5일 근무 .저는 내일 일요일 출근합니다. 더보기
국회에 오신 동자스님들. 봉은사 동자스님들이 5월21일 국회로 나들이 오셨습니다. 인솔하신 스님께서 주신 비스켓을 사이에 두고 합장한 손과 미간사이의 손톱자국, 근엄한 표정이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앙증맞은 다리로 가부좌를 트신 모습이 재미있습니다.동물 모양이 새겨진 양말과 노란색 고무신을 신으셨네요. 동자스님들이 작은 손으로 합장을 하고계십니다. 오늘 동자스님들을 보고 포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2. 5년동안 인라인을 타면서 몸이 많이 변했습니다. 일단 체중이 조금 줄었고 배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물살이던 허벅지가 딱딱하게 근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체운동은 별로 되지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가 들어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물 살입니다. 등엔 근육이 많이 생겼습니다. 바람저항을 줄이기위해, 푸쉬를 길게하기위해 장거리를 뛰다보면 허리를 숙이게 되는데 5년쯤되니 등판에 근육이 생겼습니다. 근육의 비중이 커지게 되니 몸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요즈음 고민이 생겼습니다. 전년도에 비하면 주행거리가 많이 준 상태인데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있습니다. 주로 21킬로를 뛰는데 마라토너용 GPS를 들고다닌 이후 기록에 욕심이 생겨서 무리를 한모양입니다. 기록 1분 줄이려다 통증만 얻었습니다. 나이탓인가 생각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