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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인라인 이야기.

인라인 이야기2.

5년동안 인라인을 타면서 몸이 많이 변했습니다.
일단 체중이 조금 줄었고 배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물살이던 허벅지가 딱딱하게 근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체운동은 별로 되지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가 들어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물 살입니다.
등엔 근육이 많이 생겼습니다.
바람저항을 줄이기위해, 푸쉬를 길게하기위해  장거리를 뛰다보면 허리를 숙이게 되는데 5년쯤되니 등판에 근육이 생겼습니다.
근육의 비중이 커지게 되니 몸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요즈음 고민이 생겼습니다.
전년도에 비하면 주행거리가 많이 준 상태인데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있습니다.
주로 21킬로를 뛰는데 마라토너용 GPS를 들고다닌 이후 기록에 욕심이 생겨서 무리를 한모양입니다.
기록 1분 줄이려다 통증만 얻었습니다. 나이탓인가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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