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인라인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라인 레이싱팀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4. 술 먹느라 몇일 못타고 바쁘다고 못타고 열흘 이상 인라인 스케이트를 못탔네요. 크로스오버 연습도 해야하고 21킬로미터 기록도 다시 재봐야하는데 .. GPS를 산 이후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하고 뛰는 것도 부담스럽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뛰는게 위험하기도 해서입니다. GPS를 차고 뛰면 여의도 공원에서도 혼자 뛰고 기록을 잴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혼자 뛰기때문에 바람피할 곳이 없어서 힘이들기는 합니다. 마라톤 대회에서의 기록이 좋은 이유는 아마도 감속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 자전거도로에서는 앞에 보행자가 있거나 추월을 할 때 감속을 하지 않으면 아주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T 브레이크를 자주 잡아서 비싼 휠이 뭉텅뭉텅 갈려나갑니다. 처음엔 갈리는 휠이 아..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3. 5월 22일 토요일 21킬로미터를 뛰었습니다. 작년 서울 인라인 마라톤대회 20킬로 기록이 45분. 오늘 여의도- 반포 자전거 도로 21킬로 기록은 52분. 이상하게 자전거도로에서는 기록이 잘 안나옵니다. 그나마 저번주 기록은 56분이었으니. 그래도 오늘은 마지막에 자전거와 경쟁이 붙어서 씩씩거리며 쫒아가다보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아 무릎이 안 아파야 하는데. 5년을 탔지만 크로스오버동작이 영 어설퍼서 여의도 공원의 광장에서 연습을 해보려 갔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 질려서 자전거 도로로 내려갔습니다.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주5일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진 모양입니다. 부럽습니다 주5일 근무 .저는 내일 일요일 출근합니다.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2. 5년동안 인라인을 타면서 몸이 많이 변했습니다. 일단 체중이 조금 줄었고 배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물살이던 허벅지가 딱딱하게 근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체운동은 별로 되지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가 들어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물 살입니다. 등엔 근육이 많이 생겼습니다. 바람저항을 줄이기위해, 푸쉬를 길게하기위해 장거리를 뛰다보면 허리를 숙이게 되는데 5년쯤되니 등판에 근육이 생겼습니다. 근육의 비중이 커지게 되니 몸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요즈음 고민이 생겼습니다. 전년도에 비하면 주행거리가 많이 준 상태인데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있습니다. 주로 21킬로를 뛰는데 마라토너용 GPS를 들고다닌 이후 기록에 욕심이 생겨서 무리를 한모양입니다. 기록 1분 줄이려다 통증만 얻었습니다. 나이탓인가 생각도..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 올해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지 5년이 되었습니다. 5년동안 3개째의 스케이트를 타고있고 지금타는 기계(?)는 3년째입니다. 처음 스케이트 탈 때는 배나온 아저씨가 어린애들 장난감 가지고 논다고 손까락질 할까봐 밤에만 탔습니다. 자세 안나오는 배나온 아저씨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땀을 뻘뻘흘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아마도 웃길 겁니다. 하지만 참 재미 있었습니다. 지금도 재미가 있지만 처음 2년동안 재미있게 탄 기억이 지금도 새롭습니다. 지금은 덜 재미있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라고 말은 하겠지만, 처음 배울 때 밤마다 자려고 누우면 인라인 자세 생각만 오락가락하는 심각한 중독상태는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런 재미보다는 건강관리에 필요한 운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5년전 처음 스케이트 배울 때와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