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동 두모습. 2005년 1월7일 명동 한복판입니다. 수 많은 사진기자들이 몰려있습니다. 종합지,스포츠지,경제지,잡지,외국 통신사 ,방송카메라... 한쪽에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우리나라 지도에 백두대간을 정확히 표시하자는 서명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사진기자들은 사진을 잠깐 찍고 멀뚱멀뚱 뭔가를 기다립니다. 다른쪽에는 경찰들이 군용 모포를 옆구리에 끼고 줄을 지어 서있습니다. 반응이 썰렁하다고 느꼈는지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자연아 미안해! 라고 쓰여진 박스를 쓰고 줄지어 서서 관심을 유도해 보려합니다. . 어디선가 나타난 모피 반대 누드시위자들이 시위를 하자 경찰들이 황급히 모포로 누드 시위자들을 가립니다. 사진기자들과 경찰들은 이들을 기다렸습니다. 누드시위라지만 가릴 곳은 다 가린 이들 모피 반대론자들을 다음날 거의 .. 더보기 1월3일 한나라당사 희망의 사과나무. 2005년 1월3일 염창동 한나라당사입니다. 현관에 희망의 사과나무가 놓여져있습니다. 정두언의원은 사과 아래 카드에 무엇보다도 경제가 살아났으면 하는 희망을 써놓았습니다. 김형오 사무총장의 새해 소망입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005년이 통일의 원년이 되길 소망하는군요. 박근혜대표의 신년소망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는 것입니다. 제발 희망이 되돌아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산타 할아버지들. 12월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 한나라당 나경원의원이 마련한 장애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장입니다.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가 나경원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있습니다. 나경원의원은 벌써 산타 모자를 쓰고있네요. 김덕룡 원내대표가 산타모자를 쓰고있습니다. 갑자기 터지는 후레쉬에 조금 놀란 표정입니다. 표정이 조금 익살맞지요. 김김원기 국회의장이 도착했습니다. 산타모자를 쓴 김대표가 김원기의장과 악수를 나눕니다. 여기에 오시는 할아버지들은 모두 산타모자를 써야하는 모양입니다. 김의장이 산타모자쓰는 것을 김대표가 재미난 듯 바라 보고있습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산타모자가 아주잘 어울립니다. 김대표가 흰머리를 염색만 안했으면 진짜 산타할아버지 같을걸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산타할아버지가 .. 더보기 악수는 나중에. 2004년 12월 23일 4자 회담장인 국회 본관 의원식당 별실입니다. 입장한 여야대표들이 인사를 나눕니다. 이런 박대표가 얼굴을 숙였네요. 얼굴을 숙인 사진을 신문에 낼 수는 없습니다. 원내대표들이 악수하는 사진도 박대표가 얼굴을 숙였습니다. 역시 쓸 수가 없는 사진입니다. 속이 타는 사진기자들이 대표들에게 다시한번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조금 쌩뚱맞지요. 이번엔 원내대표들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요청합니다. 밝은 표정에 뭔가 이루어질듯한 표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사진중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욕심을 낸 한 사진기자가 이부영의장과 박근혜대표에게도 손을 잡아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부영의장이 슬쩍 손을 올려 악수를 하자는 포즈를 취하자 박근혜대표가 회담이 잘되면 나중에 하자며 웃으며 외면을 합니다. 우.. 더보기 국회의원 배지.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위에 있는 국회 마크입니다. 금빛으로 치장된 화려한 모습입니다. 국회의원 배지는 이것을 축소해 놓은 모양입니다. 국회의원 배지를 달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출마를 하지만 정작 이것을 달수 있는 사람은 299명뿐입니다. 2004년 12월17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입니다. 이날 참석한 10여명의 국회의원중에 이한구 정책위의장,김덕룡원내대표,김형오 사무총장은 국회의원배지대신 사랑의 열매를 달았습니다. 임태희대변인 전여옥대변인 심재철의원 박형준의원 송영선의원 남경필 원내수석 부대표 공성진의원 김정부 한나라당 예결위간사 10여명의 참석자중 김정부의원만이 유일하게 배지를 달았네요.. 아무래도 의원배지가 가지는 의미가 전만 못한 모양입니다. 더보기 정치는 어디가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인 국회 본관 306호 출입문입니다. 한나라당의원들이 국가보안법 폐지안의 상정을 막기위해 점거하고있는 곳입니다. 문은 탁자로 막혀있습니다. 안에도 책상으로 막아놓았습니다. 정치의 장인 국회에 정치는 어디가고 물리력만 남았습니다. 더보기 벌서는 모습 공개. 저도 벌서고 있습니다. (2004년 12월 6일 국회 법사위) 사진 : 세계일보 신현경 더보기 법사위 춤판. 2004년 12월 6일. 오늘의 춤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입니다. 법사위소속 국회의원들과 법사위 소속이 아닌 국회의원 몇분 그리고 의원보좌관 여러분이 춤(?)을 춥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손에 손잡고~ 쓰러진 사람 은 끌어주고 넘어지는 사람은 안아주고 얼쑤~ 그냥 개꿈이었으면... 더보기 정치. 정치인이 있는 곳엔 항상 기자들이 있습니다. 기자들이 정치인의 발언을 꼼꼼히 메모하고있습니다.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에 담고. 말하고 돌아서면 벌써 인터넷에 떠있습니다. 정치인의 말을 믿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상은 좋아. 2004년 11월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NGO단체 연합의 2004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장입니다. 열린우리당 장복심의원이 수상을 하고있습니다. 화환에 꽃다발에 기분이 아주 좋은 표정입니다. 민노당 단병호의원이 꽃다발 없이 수상을 하자 화환을 목에건 장복심의원이 자신의 꽃다발을 내밉니다. 잠시 후에는 수상 순서를 기다리는 정두언의원에게 자신의 화환을 걸어줍니다. 갑자기 목에 화환을 두른 정두언의원의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습니다. 총 75명의 의원이 수상을 했습니다. 상을 타는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