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같은 꽃. 야근하고 아침에 퇴근하다 아주 작은 꽃을 찍었습니다. 삼각대가 있었으면 좀더 나은 사진이 되었을 텐데. 60미리 메크로렌즈입니다.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 14. 5년동안 인라인을 타면서 인라인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위 잡기라는 것을 배우느라 정신이 없었고, 이후엔 여의도 성내 왕복을 뛰었습니다. 너무 장거리를 뛰어 속도를 올릴수가 없어서 킬로수를 줄이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번 한강 자전거도로를 20킬로정도 뛰는것으로 생활이 고정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장소에서 타지만 점점 기록이 나빠지고있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는데... 속도를 올리기위한 효율적인 동작대신 몸이 편한 방식으로 자세가 변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2년전쯤 자세를 비디오를 찍어보고 실망해 다신 비디오 촬영을 하진 않는데 , 자세가 많이 망가진 모양입니다. 항상 혼자 뛰는것도 이유가 될수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먹어 다리힘이 빠지는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기록이 뭐 .. 더보기 대법원 국정감사장 서예전(?)(20041029). 2004년 10월 21일 대법원 국정감사장입니다. 입구에 멋있는 글씨로 국정감사장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수려하고 개성있는 필체(잘은 모릅니다만)로 보입니다. 감탄스러운 글씨입니다. 아니 다과 준비실까지... 한번 붙였다 버리기엔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잘쓴 글씨인데 한점 얻어다가 표구해서 걸어놓을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아파트 거실 벽에 다과준비실 글씨를 보며 술을 한잔 걸치면 안주가 필요없을 수도(?) 더보기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