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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2일 베이징3 2005년 9월 22일밤입니다 경극을 보러갑니다. 극장앞이 차들로 북적댑니다. 경극을 처음보았습니다. 술먹고 거나해서 자는 것보단 뭔가 기억에 남을 것을 해보고싶었지요. 경극도 우리나라 판소리처럼 정해진 대사와 형식이 고정된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해였습니다. 주로 중국 역사를 소재로 개별극단들이 극을 꾸며 공연을 한다더군요. 오페라식으로 노래로 대사를 하는 부분을 못알아들어서 나중에 영어로된 내용 책자를 사보고싶었는데 그런게 없더군요. 자리에 앉아마자 간단한 다과를 내줍니다. 화려한 의상과 과장된 표정, 금속성의 악기소리, 흥겹기보단 정신이 없더군요. 내용전달이 안되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경극에 반주하는 악기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우리나라 징모양을 축소해논 악기를 금속막대로 쳐서 소리를 내더군요.. 더보기
약올라. 밀린 중국사진 올리느라 한참 열심히 두드렸는데. 저장하다 다 날려 먹었습니다. 다시 올리려는데 한숨만 나오고 약이 바짝 오릅니다. 아! 머리에서 스팀 올라옵니다. 더보기
2005년 9월22일 베이징2. 조어대 호텔 담입니다. 조어대 내부 정원. 조어대 12호 건물 앞 전나무입니다. 전나무 아래에는 1959년도에 김일성이 기념식수한 표식이 보입니다. 1 조어대 12호건물안 로비에 걸린 그림입니다. 12호 건물 앞에서 꽃을 찍습니다. 작은 밤톨만한 꽃입니다. 12호 건물 현관에 홍등이 걸려있습니다. 어두우면 더 예쁠 텐데. 조어대 12호 건물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