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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인터뷰용 조명을 추가했습니다.

 

기존에 메인등을 고독스 TT560 FAST2 로 사용했습니다. 케논 6003 X2-TR은 하니컴을 붙여서 백라이트로 사용을 했지요.

충전시간 때문에 메인등을 1/8로 사용했는데 조리개를 주로 f2,8로 사용했습니다.

가끔 심도를 깊게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한정된 시간에 충전속도를 고려하면 f2.8을 넘기 힘들었습니다.

(감도를 올리면 되지만 가능한 감도는 100으로)

조리개 f4정도를 쓰고 싶어서 고독스 AD200을 하나 샀습니다.

두 고독스 스트로보는 리시버가 내장되어 있어서 카메라에서 광량의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건 주로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하니컴인데요 스트로보를 무는 어뎁터와 스트로보에 끼우는 하니컴입니다.

 

기존에 메인조명으로 쓰던 TRIPO 직경 60cm짜리 소프트 박스를 하나 더 샀습니다.

두등을 사용할 때 얼굴 그림자부분의 농도를 조절하려고 하나를 더 사용하려고 합니다,

소프트 박스 앞의 그리드는 주피사체 옆으로 새는 광을 막아줘서 그림자의 농도를 떨궈주는 기능을 합니다.

배경에 그라데이션도 줄 수도 있구요. 

좁은 공간에서 두등을 사용하면 메인등에서 나간 광이 반대쪽 벽면에 반사되서 돌아오는 광때문에 강한 그림자를 만들지는 않는데, 넓은 공간이면 되돌아 오는 반사가 줄어서 얼굴에 그림자 농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이때 사용하려고 소프트 박스를 하다 더 준비했습니다.

참고: 등에서 피사체 까지의 거리가 두배가 되면 피사체에 닿는 광량은 조리개치수 2step 만큼 떨어집니다.

조명용 다리는 높이 2m 정도의 가장 가벼운 걸 사용합니다.

주로 바람이 불지 않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쓸만합니다. 이동할 때 무게가 늘어나면 기동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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