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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배지.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위에 있는 국회 마크입니다. 금빛으로 치장된 화려한 모습입니다. 국회의원 배지는 이것을 축소해 놓은 모양입니다. 국회의원 배지를 달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출마를 하지만 정작 이것을 달수 있는 사람은 299명뿐입니다. 2004년 12월17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입니다. 이날 참석한 10여명의 국회의원중에 이한구 정책위의장,김덕룡원내대표,김형오 사무총장은 국회의원배지대신 사랑의 열매를 달았습니다. 임태희대변인 전여옥대변인 심재철의원 박형준의원 송영선의원 남경필 원내수석 부대표 공성진의원 김정부 한나라당 예결위간사 10여명의 참석자중 김정부의원만이 유일하게 배지를 달았네요.. 아무래도 의원배지가 가지는 의미가 전만 못한 모양입니다. 더보기
정치는 어디가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인 국회 본관 306호 출입문입니다. 한나라당의원들이 국가보안법 폐지안의 상정을 막기위해 점거하고있는 곳입니다. 문은 탁자로 막혀있습니다. 안에도 책상으로 막아놓았습니다. 정치의 장인 국회에 정치는 어디가고 물리력만 남았습니다.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 17. 요즈음 목동운동장 근처 새로 단장된 안양천 인라인장에서 주로 타고있습니다. 주로 로드만 뛰어서 크로스 오버 자세가 불안해 트랙에서 재미있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노면이 너무 조밀해 축발이 미끌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번 타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역시 크로스 오버는 어렵습니다. 크로스 오버하는동안 왼발 푸쉬를 끝까지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세도 낮추고요. 트렉을 도는게 로드를 뛰는 것보다 힘이 더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선을 달리면 속도유지도 쉽고 푸쉬하는 리듬에 그냥 그냥 가는데 크로스오버 할때 리듬이 깨져서 아주어렵습니다. 빈약한 허리에 곡선구간에서 허리를 깊게 숙여야하니 허리도 많이 아프고.. 로드뛸 때 20킬로 기록이 52분에서 54분정도였는데 트렉에서 10킬로 26분에서 27분 나옵.. 더보기
벌서는 모습 공개. 저도 벌서고 있습니다. (2004년 12월 6일 국회 법사위) 사진 : 세계일보 신현경 더보기
법사위 춤판. 2004년 12월 6일. 오늘의 춤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입니다. 법사위소속 국회의원들과 법사위 소속이 아닌 국회의원 몇분 그리고 의원보좌관 여러분이 춤(?)을 춥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손에 손잡고~ 쓰러진 사람 은 끌어주고 넘어지는 사람은 안아주고 얼쑤~ 그냥 개꿈이었으면... 더보기
정치. 정치인이 있는 곳엔 항상 기자들이 있습니다. 기자들이 정치인의 발언을 꼼꼼히 메모하고있습니다.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에 담고. 말하고 돌아서면 벌써 인터넷에 떠있습니다. 정치인의 말을 믿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상은 좋아. 2004년 11월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NGO단체 연합의 2004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장입니다. 열린우리당 장복심의원이 수상을 하고있습니다. 화환에 꽃다발에 기분이 아주 좋은 표정입니다. 민노당 단병호의원이 꽃다발 없이 수상을 하자 화환을 목에건 장복심의원이 자신의 꽃다발을 내밉니다. 잠시 후에는 수상 순서를 기다리는 정두언의원에게 자신의 화환을 걸어줍니다. 갑자기 목에 화환을 두른 정두언의원의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습니다. 총 75명의 의원이 수상을 했습니다. 상을 타는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 16. 어제 쌀살한 날씨에 스케이트를 탔습니다.짧은 반바지와 폴라티를 입고나갔습니다. 발산에서 여의도로 가는 뒷바람길은 환상이였습니다. 쎈바람이라 휠에서 비행기소리가 날 정도로 달렸으니 한 35킬로미터쯤 나왔을 겁니다. 물론 뒷바람 받을 땐 돌아올 때를 걱정하게 되지만 자력으로 이속도를 못내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여의도 공원까지 한달음에 달려가서 오랬만에 크로스오버 연습을 하려했지만 자전거타는 아이들때문에 위험해서 포기를 하곤 이를 악물고 돌아왔습니다. 허리를 많이 숙이면 7킬로 이상을 못가는 약한 허리라 숙이지도 못하고 애꿎은 허벅지만 혹사를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이대 목동변원 앞에 새로 생겼다는 인라인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인라인 처음시작할때 많이 연습하던 곳이었습니다. 전에는 푹신한 우레탄 트렉이어.. 더보기
국회의 권위.(20041119) 2004년 11월 16일 국회 본회의장 대정부질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김원기 국회의장이 입장하자 의사국직원들이 인사를 하고있습니다. 보고를 위해 발언대로 올라가는 의사국장이 다시 인사를 합니다. 발언대로 올라선 의사국장이 다시 개개인이 입법기관인 의원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합니다. 자리로 돌아간 의사국장이 손으로 입을 가린체 어디론가 통화를 하고있습니다. 아주 공손한 모습입니다. 의사과 직원들이 본회의장에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국회의 권위가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막상 개개인이 입법기관인 의원들의 행동은 권위와는 거리가 있네요.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15. 스케이트를 탄 5년동안 강습을 받아본 건 동호회 생활 몇 개월 동안만입니다. 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혼자 연습 하곤 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정보들은 흔히 서로 상충되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 해보면 많은 부분에서 나름대로 결론이 나옵니다. 나름대로의 결론이라 일반적인 결론과 다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체드의 자세를 좋아합니다. 3년전 더블 푸쉬동작을 흉내내기 시작한 때부터 계속 체드의 동영상을 보고 동작을 따라했습니다. 축발 아웃엣지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길게 짧게 리듬을 바꾸는 것도 해보고 상체를 의식적으로 흔들어 축발에 부하가 더 걸리도록 하는 체드의 동작도 따라해 보곤 합니다. 체드의 여러가지 다른 푸쉬의 동작들이 왜 그런 모습이 되었는지 어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