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에 잠긴 박근혜대표. 2005년 4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중앙위회의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대표가 회의 도중 생각에 잠겨있습니다. 4.30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완승을 했습니다. 영천에서 10퍼센트정도의 차이를 박대표가 악수로 뒤집어 놓았습니다. 지난 총선때 그를 보기위해 구름처럼 모여든 군중들이 생각납니다. 2007년까지 아직 2년 남았습니다. 더보기 서울대 풍경. 2005년 4월7일 서울대 본관 부근입니다. fa~ 왕창 다양한 영정들. 81학번인 제가 학교에 다닐때는 정권에 대한 퇴진운동등 사회적인 이슈가 학생운동의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오늘 서울대를 둘러보다 여러가지 학내문제를 영정으로 만든 것을 보고 새상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보기 2땡. 2005년 3월 27일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대의원대회장입니다. 대회장 앞에서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피켓을 들고 대의원들에게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23명이 출마해서 11명이 선출되는 자리입니다. 최다득표 유력후보는 김한길의원과 유인태의원으로 치열한 경합을 하고있습니다만, 김한길의원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판세입니다. 유인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있습니다. 평소의 소탈한 성격대로 짧게 끝냈습니다. 유인태후보의 지지자가 들고있는 피켓입니다. 지지호소용 피켓치곤 너무 평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도 파스텔 톤으로 강해보이지도 않고... 하지만 ... 피켓의 뒤에는 비장의 카드(?)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바로 2땡입니다. 유인태후보의 번호가 마침 22번이라 알아보기 쉽게만든.. 더보기 정치란 것이... 2005년 3월16일 국회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입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당직자와 서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한덕수 신임 재경부총리가 인사차 들른다는 소식을 듣자. 갑자기 거울 앞으로 다가가 밝은 표정으로 머리를 빗으며 한마디 합니다. ":취재진들이 많아서 써비스 하는 겁니다" 한덕수 부총리와 악수를 하며 포즈를 취합니다. 잘 정돈된 머리가 보기 좋습니다. 언젠가 다른 정치인이 머리 빗는 모습을 찍은 기억이 납니다. 2004년 5월 19일 신기남 당시 의장이 의장이 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상임중앙위회의를 시작하기 직전 의장실에서 머리를 다듬고있습니다. 굳게 다문 입술엔 앞으로의 각오라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10개월후 정치인 신기남은 8명을 뽑는 중앙위원 후보에도 선출되지 못했습니.. 더보기 열린우리당 연탄난로. 열린우리당 3층 화장실입니다. 열린우리당 당사는 전에 농협 공판장으로 쓰이던 건물입니다. 들어가 봅니다. 매우 협소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저게 뭔가요? 연탄난로네요.. 동네 당구장에서도 볼 수 없는 연탄난로를 집권여당 당사에서 볼줄이야. 당직자들이 연탄집게와 연탄재 바께스를 들고 당사를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옛 생각이납니다. 연탄난로위에 전기난로가 달려있네요. 타이머까지 달아놨군요. 담당자에게 문의해보니 배관의 동파방지를 위해 연탄난로를 설치했다가 연탄난로의 번거로움때문에 전기난로를 설치했다더군요. 집권여당 당사에 연탄난로를 설치한 용감함을 좋게 생각해야 할까요 나쁘게 생각해야 할까요. 더보기 3.1절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3.1절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 주최측에서 태극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 정말 태극기가 많습니다. 역사관 마당에선 아이들 얼굴에 태극 마크를 그려주고있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이들 표정이 조금 긴장된 모습이네요. 태극기는 소녀들 얼굴에도 만발했습니다. 여기도 태극기, 저기도 태극기. 다른쪽 마당에선 테두리만 그려진 기미 독립 선언서 글자에 참석자들이 색을 칠하고있습니다. 모녀가 까치발을 하고 색칠을 하고있습니다. 서울 월드컵 이후 태극기 가장 많이 본 날입니다. 더보기 술 먹고 주절대기. 술먹은 두 후배가 사무실로 쳐들어왔습니다. 후배들이 술먹은 기분 저도 압니다. 저도 덩달아 술 먹고 주절댑니다. 주절 주절... 더보기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이 발표되었네요. 다음은 발표 내용입니다. 출처:문화관광부&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 2005. 2. 문 화 관 광 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이 자료는 누구든지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문화관광 부&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1. (저작물) 저작물이란 무엇인가? 저작물은 사람의 사상이나 감정을 일정한 형식에 담아, 이를 다른 사람이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작물을 지각할 수 있는 유형적인.. 더보기 식곤증 견디기. 2005년 2월16일 오전 이틀째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있는 국회 본회의장입니다. 질문이 시작 되기 전 국무위원들이 답변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전 회의가 끝나고 오후 2시부터 속개된 국회 본회의장입니다. 식사하고 들어온 장관님들이 식곤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많은 의원들 앞에서 졸수는 없는 일 , 장관님들이 열심히 졸음을 쫒고있습니다. 진대제 정통부장관이 안경을 벗어들고 눈을 훔치고있습니다. 오명 과기부 장관도 졸음을 어쩌지 못하고 눈을 부비고 있습니다. 졸음을 못 이기신 이헌재 재경부총리가 잠깐 조는 사이 박흥수 농림부장괸이 졸음을 쫒기위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봅니다. 장관들이 국회에 출석해 하루종일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장관자리도 체력이 달리면 못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보기 설날 표정. 설날 아침 본가에서 부모님께 세배드리고 회사로 출근합니다. 오늘 하루 사진부엔 저 혼자만 근무합니다. 점심 먹고 가본 덕수궁입니다. 한복입으신 남자분들이 널의 뛰고있습니다. 남자분들이라 힘이 좋아 높이도 올라갑니다. 보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배경이 별로라 카메라 내려놓고 널의 위치를 바꿉니다. 중중화문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한복을 입은 아빠가 아들에게 팽이 감는 법을 가르쳐주고있습니다. 아빠가 더 신이 나셨네요. ㅋㅋㅋ 설날 아침 덕수궁에 사람이 많습니다. 설 연휴동안 서울 시내의 대부분의 능,원은 무료입장을 시켰습니다. 두툼한 옷으로 완전무장한 어린아이가 주머니에서 세뱃돈으로 받은 지폐를 꺼내들고 놀고있습니다. 아직 돈을 모를 나이같은데요. 세뱃돈을 쎄게(?) 받았군요. 때때옷을 곱게 입은 여..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