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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06년 3월 15일 상암구장 서울- 부천 경기 후반모습입니다. [Canon] Canon EOS-1D Mark II (1/625)s iso640 F3.2 [Canon] Canon EOS-1D Mark II (1/625)s iso640 F3.2 [Canon] Canon EOS-1D Mark II (1/625)s iso640 F3.2 [Canon] Canon EOS-1D Mark II (1/625)s iso640 F3.2 [Canon] Canon EOS-1D Mark II (1/625)s iso640 F3.2 더보기
남이섬. 놀러 갈 때 사진기자는 가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지겨워서요. 3월 16일 모처럼 쉬는 날 남이섬엘 갔습니다. 카메라 가지고 갔습니다. NIKON D1H 105mm 1.8 (20년된 수동렌즈) 17-35mm 2.8 새싹입니다. 코킨 그라데이션 필터. 가랑비. 겨울 난 낙옆. 오랬만에 밟아보는 흙길입니다. 밟으면 푹신하게 조금씩 들어가는 황톳길입니다. 더보기
처음처럼. 2006년 3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입니다.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4.5 회의실 뒷편에 처음처럼이라고 쓰여진 커다란 걸개가 걸려있습니다. 술 생각이 납니다.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40)s F5.0 이 술이요. 이 처음처럼이라는 글자는 성공회대학교 신영복교수의 글자체라는데 민체라고 불린답니다. 발매 17일 만에 1000만병을 넘게 팔았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저 걸개를 걸면서 당직자들은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혹시 저 큰 처음처럼의 걸개를 걸면 처음처럼을 마신 사람들이 열렬한 열린우리당 지지자가 되는 상상을 하진 않았을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