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기자 경기장 출입 티켓(빕) 마감 임박. 2006 독일 월드컵에 취재를 가는 기자들의 FIFA 등록은 지난 1월 15일 끝났습니다. 사진기자들의 각 경기 출입 티켓(빕) 신청 마감일이 4월 15일 입니다. FIFA공식 홈페이지의 경기장 출입 티켓 신청 화면입니다. 저는 개막전과 한국경기 등 총 4경기를 신청했습니다. 혼자 가는지라 많을 경기를 소화할 수는 없으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경기 전 후로 계속 대표팀이 훈련하는 것을 기자들에게 공개하기 때문에 이를 취재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의 경기는 포기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신청난에는 그라운드에서 찍을지, 관중석에서 찍을지를 결정해야하는 난이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400밀리(canon) 와 70-200밀리 관중석에서는 600밀리(canon)를 사용합니다. 화면 하단을 보니 공식 스폰서의 로고들이 있습.. 더보기
여행 후 남는 것. 여행 후 남는 것은 사진 밖에는 없더군요. 기억은 가물 가물 해지고 음식 맛도 기억 안나고. 전에 외국 나가서 찍은 슬라이드 필름들 정리 안된 채 창고에 처박혀 있습니다. 이럴 때 디카가 좋습니다. 메모하듯 찍고 블로그에 매일 올려놓으면 그 기억들 더오래 생생하게 가질 수 있고, 또 오셔서 보시는 분들도 좋구요. 독일에 있는 동안 시시콜콜한 여러가지를 가능한한 많이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야 자주 보는 모습이지만 취재하면서 보는 재미있는 것들이요. 블로그 만든지 2년 전에 2박 3일 중국에 다녀올 때 사진을 올리기는 했지만 촉박한 일정 때문에 돌아와서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적어도 그날 사진을 그날 올려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
월드컵엘 갑니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5월 27일 출국, 오슬로에서 6월1일 노르웨이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저는 대표단이 베이스 켐프 훈련장이 있는 독일의 레버쿠젠에 도착하는 6월 6일 독일로 갈 예정입니다. 경향신문 보다 먼저 사진과 글을 올리기는 힘들겠지만 취재 뒷모습들을 빠른 시간에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똑딱이 디카도 하나 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