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삼겹살 먹은 날. 전에 약속한 대로 잘익은 항아리 삼겹살 사진을 올립니다. 항아리 만한 가마에서 초벌구이 되어 나온 고기입니다. 기존 삼겹살처럼 얇게 썬게 아니라 목살처럼 두껍게 썰어져 나옵니다. 노릇 노릇 잘 구워진 항아리 삼결살입니다. 두 부부 네명이 8인분 먹었습니다. 감동입니다. 이슬이도 많이 먹었습니다. 더보기 선인장3. 선인장을 다시 찍습니다. 이번엔 약간의 조명을 사용했습니다. 참 간단한 스튜디오이지요. 아래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복사용지로 전면에서 뒤에서오는 스트로보의 광을 반사시켰습니다. 직광이지만 부드럽게 보입니다. 더보기 인라인 이야기12. 우리집 베란다 입니다. = 비테시 2 애마입니다. 3년동안 탔습니다. 무겁습니다.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무겁습니다. 왼쪽 프레임의 제일 뒤쪽입니다. 살로몬 마크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세월이 보입니다. 버클 부분입니다. 여러번 넘여져서 말이 아닙니다. 왼쪽 프레임의 앞부분입니다. 많이 갈렸습니다. 퀵레이스의 끈이 마모되었습니다. 잡아주는 프라스틱부분의 끈이 맨들맨들해져서 고정이 안됩니다. 이궁리 저궁리하다가 끈의 앞을 묶었습니다. 오르쪽 부츠 뒷부분입니다. 발목을 감싸는 부분을 잡아주는 나사가 도망갔습니다. 구입한지 3달만에 없어졌는데 그냥 탑니다. 별 불편은 없습니다. 뒷꿈치 부분입니다. 어지간히도 갈았군요. 3년전 59만원에 이걸 구입했습니다. 일요신문에 근무하는 후배는 그때 베르두치의 v-m.. 더보기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