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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 한나라당사 희망의 사과나무. 2005년 1월3일 염창동 한나라당사입니다. 현관에 희망의 사과나무가 놓여져있습니다. 정두언의원은 사과 아래 카드에 무엇보다도 경제가 살아났으면 하는 희망을 써놓았습니다. 김형오 사무총장의 새해 소망입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005년이 통일의 원년이 되길 소망하는군요. 박근혜대표의 신년소망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는 것입니다. 제발 희망이 되돌아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산타 할아버지들. 12월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 한나라당 나경원의원이 마련한 장애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장입니다.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가 나경원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있습니다. 나경원의원은 벌써 산타 모자를 쓰고있네요. 김덕룡 원내대표가 산타모자를 쓰고있습니다. 갑자기 터지는 후레쉬에 조금 놀란 표정입니다. 표정이 조금 익살맞지요. 김김원기 국회의장이 도착했습니다. 산타모자를 쓴 김대표가 김원기의장과 악수를 나눕니다. 여기에 오시는 할아버지들은 모두 산타모자를 써야하는 모양입니다. 김의장이 산타모자쓰는 것을 김대표가 재미난 듯 바라 보고있습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산타모자가 아주잘 어울립니다. 김대표가 흰머리를 염색만 안했으면 진짜 산타할아버지 같을걸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산타할아버지가 .. 더보기
악수는 나중에. 2004년 12월 23일 4자 회담장인 국회 본관 의원식당 별실입니다. 입장한 여야대표들이 인사를 나눕니다. 이런 박대표가 얼굴을 숙였네요. 얼굴을 숙인 사진을 신문에 낼 수는 없습니다. 원내대표들이 악수하는 사진도 박대표가 얼굴을 숙였습니다. 역시 쓸 수가 없는 사진입니다. 속이 타는 사진기자들이 대표들에게 다시한번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조금 쌩뚱맞지요. 이번엔 원내대표들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요청합니다. 밝은 표정에 뭔가 이루어질듯한 표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사진중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욕심을 낸 한 사진기자가 이부영의장과 박근혜대표에게도 손을 잡아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부영의장이 슬쩍 손을 올려 악수를 하자는 포즈를 취하자 박근혜대표가 회담이 잘되면 나중에 하자며 웃으며 외면을 합니다.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