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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다짐대회-2. 2005년 5월 4일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다짐대회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모임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고있습니다. 머리에 손을 올리고 하트모양을 만든 아이들을 바라보는 정치인들의 모습이 아주 밝습니다. 문의장의 표정이 제일 좋습니다. 박대표도 역시 환한 웃음을 짓고있습니다. 아 그런데 저 뒤에 계시는 분은 뭐하시나? 카메라를 머리위로 올려 찍느라 김근태 보건 복지부장관이 일부 잘렸습니다. 마치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있는 듯 보입니다. 바로 다음 사진 올립니다. 김장괸이 머리에 손을 올리기는 했는데 역시 잘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잘라서. 윗사진을 잘랐습니다. 김장관이 머리에 손을 올리고 하트모양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답례를 하고있습니다. 개인적.. 더보기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다짐대회-1. 2005년 5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다짐대회입니다. 김원기 국회의장, 문희상 열린우리당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박희태 국회부의장등 정치실세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김원기 국회의장이 패를 받고있습니다. 이 패에는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국회의장 김원기. 저출산 고령사회극복에 앞장섭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져있습니다. 패를 받고 자리로 돌아나오던 김의장 한마디합니다. 아니 이걸 나더러 어떻게 하라고 이런걸 주고그래.(출산과 관련된 농담으로 이해했습니다) 여기저기서 키득거리는 웃음소리가 나옵니다. 다음은 박근혜대표 차례입니다. 항상 하던대로 밝은 웃음을 지으며 패를 받고있습니다. 역시 같은 문구가 쓰여져있겠지요. 패를 받고 자리로 돌아온 박대표가 패를 바라보고.. 더보기
자리 싸움? 2005년 5월 4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입니다. 박희태 국회부의장이 늦게 들어오자 김무성 사무총장이 벌떡 일어나 자리를 양보합니다. 항상 박근혜대표 옆에 앉아있던 감재섭 원내대표가 따라 일어납니다. 냉큼 자리를 비운 강재섭 원내대표가 손으로 자리를 가리키며 박대표 옆자리에 앉기를 권합니다. 하지만 박부의장이 그럴 수 없다며 다시 돌아가기를 종용합니다. 급기야는 자리를 놓고 몸싸움을 벌입니다. 박대표 옆자리를 놓고 벌이는 자리싸움 (?)입니다. 정렬완료. 박부의장은 5선으로 38년생입니다. 강재섭 원내대표도 5선이지만 48년생입니다. 선배를 챙기는 모습은 보기좋습니다. 몇달 전 일이 생각납니다. 나이어린 한 최고위원이 아버지뻘되는 최고위원에게 박대표 옆자리를 내어놓으라고 공식 회의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