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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농민대회. 2009년 11월 17일 여의도 입니다. 한 농민이 나락을 들고 쌀값 폭락의 대책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다른 농민은 부채라고 쓴 족쇄를 들어 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정세균 민주당 대표에게 한 농민이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카메라(사진 찍히기)를 제일 좋아하는 국회의원. 2009년 11월 17일 오전 민주당 박병석의원이 국회 삼임위에 참석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복도를 걷고있습니다. 셔터를 눌러대자 박병석의원의 시선이 카메라로 고정 됩니다. 얼굴에 환하게 미소가 번지고 박병석의원 카메라 좋아합니다. 중앙일보 기자출신이라 그런가? 정치인은 대부분 사진찍히기를 좋아합니다. 자기 부고 기사만 아니면 신문에 이름나가는 것은 어떤 기사라도 좋다는 정치권 우스개 소리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정치인 출신 장관들은 사진기자들과 아주 관계가 좋습니다. 아니까요. 하지만 관료 출신 장관들은 대부분 카메라를 낯설어 합니다. 가끔 사진의 중앙에 항상 서 있어서 얄밉(?)기도 하지만 사진기자는 카메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라 합니다. http://www.pbs21.or.kr/ab.. 더보기
의원동산 마실. 2009년 11월 13일 국회의원동산입니다. 부슬 부슬 가을비도 내리고 한가한 틈을 타 의원동산을 둘러 봅니다. 파란 단풍잎이 조금씩 빨갛게 색이 변하네요. 모과나무 잎도 파스텔 톤으로 변했습니다. 이 비 그치면 이젠 추워지겠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