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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전 법무장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6020600015&code=910100 [논설위원의 단도직입]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소리만 요란, 엉성한 검찰개혁…‘검찰 조직의 1976년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전두환에게 판검사 임명장을 받을 수 없다며 인권변호사... news.khan.co.kr 천정배 전 법무장관의 인터뷰가 경향신문사 5층 여적향에서 있었습니다. 사진기자생활 30년동안 7년정도 국회출입을 했는데요. 천정배 전의원은 저에게는 친숙하신 분입니다. 반갑게 인사를 드리는데 전에 뵐때 보다 약간 살이 빠지신 듯 보입니다. 인터뷰 자리를 세팅하는데 전에 강신중 맑스엥겔스연구소장을 찍을 때보다 배경인 책장과의 거리.. 더보기
경향신문 5층 스튜디오 제가 경향신문에 입사한게 1990년입니다. 경향신문 5층에 있는 이 스튜디오는 제가 입사하기 전부터 있던 사진 스튜디오 입니다. 정년퇴직하신 선배님들 말에 따르면 이곳은 전에 MBC에서 사옥으로 사용할 때 라디오 스튜디오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들었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6미터가 넘어보입니다. 벽에는 흡음처리가 되어있고 천정도 소리가 울리는 걸 방지하기위해 부분적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벽은 조명이 반사되서 돌아오는걸 방지하려고 검게 칠해놨구요. 2.8미터짜리 배경지 설치 가능하도록 배경벽을 세워 놓았습니다. 2400w 코메트 스트로보와 헤드 3개가 있습니다. 슈퍼붐도 하나 있고 하니컴등 잡다한 조명장비도 있습니다. 이 스트로보는 한 25년은 쓴걸로 생각됩니다. 천정이 아주 높습니다. 스튜디오 공간으로는 조.. 더보기
만화가 방학기 화백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5291709011&code=960100 방학기 만화가가 ‘이야기’에 묻혀 보낸 30년 만화가 방학기 화백(76)은 평생을 ‘이야기’ 속에서 살았다. 고향인 경남 마산(현 창원시)에서 시장 싸전을... news.khan.co.kr 코로나시국에 인터뷰를 하기 위해 나이 지긋하신 분 집에 방문하는게 참 많이 곤란합니다. 저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손도 자주 씼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방학기 화백을 처음 뵙는 상황입니다. 50대 후반인 제 세대에는 너무나 친숙한 분입니다. 방문해서 인사를 나누고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저는 조명을 2등 세팅하고 테스트 사진을 찍어서 카메라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