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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들의 정체.

7월 18일  역시 한나라당 전당대회 전날 잠실 학생체육관입니다.
처음 보는 밴드가 모여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머리엔 두건까지 쓰고 허리엔 쇠사슬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노 메리야스에 가슴까지 풀어헤친 상의의 깃은 하나같이 올렸네요.
국회의원 밴드에 가려 별로 빛을 발하지는 못했지만 더 파격적이었던 의원보좌관 밴드입니다.
의상은 전문코디가 맞춰 주었다는 후문입니다.

요즘 국회나 당사에서 정장으로 차려입은 깔끔한  이양반들 보면 서로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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