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추억의 고무줄 놀이.

12005년 7월 15일  추억의 고무줄 넘기 경진대회가 열리고있는 양재동 양재고등학교 체육관입니다.





국회의원, 구청장등 참석인사의 축사가 줄줄이 이어지자 무료한 한 초등학생이 뛰어넘을 고무줄을 앞에 놓고  핸드폰으로 문자를 날리고(?)있습니다. 





 올해 나이 60이시라는 한 참가자가 체육관이 준비한 실내화가 커서 고무줄로 묶고 술래를 서고있습니다. 어쩐지 오래된 추억이  스물 스물 떠오르려고 합니다.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잘만 넘습니다.
둥둥 걷어붙인 바지도 고무줄로 묶어놓은 실내화도 추억을 되살리기에 방해가되지 않습니다.





아이들도 잘만 넘습니다. 허리까지 높인 고무줄을 넘으며 아이들도 추억을 만들고있습니다.





 

'나의 폴더 >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형감옥.  (3) 2005.07.27
국회의사당의 더위.  (6) 2005.07.26
눈 높이 맞추기.  (4) 2005.06.13
혼자 앉아있는 박근혜대표.  (0) 2005.06.13
두 전대변인.  (0) 200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