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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경향신문사 풍경1.




문화부 출판 담당 김재중씨입니다.

이 양반은  말그대로 책을 보는게 일입니다.

지금 열심히 일을 하고있는거지요.

아마 뒤에 있는 책들도 일거리(?)일 겁니다.

제가 이사진을 찍은 건 너무편한 자세 때문이 아니라 책보기의 전문가 다운 장비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워서 책을 보기 편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간 담요가 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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