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기념촬영은 힘들어.

6월 21일 국회  본관 로비 로텐더홀입니다.1
김원기 국회의장과 김덕규 부의장이  해군 모범용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습니다.


2
다음 순서는 공군 모범용사들입니다.



.3

공군 모범용사들과 기념촬영.



4

자 이제 끝났습니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마음이 급합니다. 의장실에서 국회 원구성을 위한 원내대표회담을 할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몇 걸음 떼는 김의장 뒤에서  한 공군 모범용사가 소리를 칩니다. "준비도 안했는데 찍으면 어떻게 합니까? 눈 감았잖아요"





5

다시한번 포즈.


6

자 이제 진짜 끝났습니다. 공군 모범용사들이  웃으며 박수를 치는군요. 쪼금 미안했나요?

급히 돌아간 원내대표 회담에서도 좋은 결론은  안나왔습니다.



'나의 폴더 >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 김선일씨 분향소.  (3) 2004.06.23
민노당 국회 본관 입주식.  (0) 2004.06.22
두 원내대표의 방.  (1) 2004.06.17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2) 2004.06.16
오늘 취재도중.  (5) 200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