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29일 강원도 강촌 검문소입니다.
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춘천 102 보충대대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한나라당의 입인 이계진 대변인이 가슴엔 자주색 손수건을 꽂고 얼굴엔 마스크를 쓰고 한나라당 버스앞에 서있습니다.
승용차로 집에서 출발한 박대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마스크를 쓴 대변인을 보고 기자가 장난스럽게 "아니 대변인이 입을 막고 계시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물어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입막은 대변인이라고 신문에 실으려고 그러지요? 마스크앞에 엑스표시라고 할걸 그랬나"라는 장난스러운 답이 돌아옵니다.
그리곤 부연설명 차가운데 나오면 감기걸릴까봐...
=
잠시 뒤 최연희 사무총장이 다가오자 마스크를 귀에 걸고 대화를 나누고있습니다.
추워도 사무총장과 얘기를 나눌 때 마스크를 쓰고 할 수는 없겠지요.
기다리던 박대표가 도착을 했습니다.
박대표와 악수를 나누는 이대변인의 얼굴엔 반쯤 걸린 마스크도 없어졌군요.
이대변인의 독특한 화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젠 좀 막말이 오가는 정치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춘천 102 보충대대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한나라당의 입인 이계진 대변인이 가슴엔 자주색 손수건을 꽂고 얼굴엔 마스크를 쓰고 한나라당 버스앞에 서있습니다.
승용차로 집에서 출발한 박대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마스크를 쓴 대변인을 보고 기자가 장난스럽게 "아니 대변인이 입을 막고 계시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물어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입막은 대변인이라고 신문에 실으려고 그러지요? 마스크앞에 엑스표시라고 할걸 그랬나"라는 장난스러운 답이 돌아옵니다.
그리곤 부연설명 차가운데 나오면 감기걸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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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최연희 사무총장이 다가오자 마스크를 귀에 걸고 대화를 나누고있습니다.
추워도 사무총장과 얘기를 나눌 때 마스크를 쓰고 할 수는 없겠지요.
기다리던 박대표가 도착을 했습니다.
박대표와 악수를 나누는 이대변인의 얼굴엔 반쯤 걸린 마스크도 없어졌군요.
이대변인의 독특한 화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젠 좀 막말이 오가는 정치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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