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1일, 뻬뻬로 데이날 국회 운동장입니다.
현장학습 온 우석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축구를 하고있습니다.
축구공을 사이에 놓고 열심히 뛰고들 있습니다.
아이들 축구라 여지저기 어룰려 몰려다니는 전형적인 동네축구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걸 못 느끼셨나요?
=
아직도요?
이젠 아시겠지요.
선생님의 아이디어인지 남학생과 여학생이 짝을 지어 손을 잡고 축구를 하고있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다는 표정입니다.
제가 초등학생시절에 여학생들은 별로 축구를 안했던 기억입니다.
주로 공기놀이와 고무줄 놀이를 했지요.
아마도 선생님께서 여햑생들도 함께 어울려 축구를 하게하려는 의도인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그러다보니 수비진영에서 목이터져라 공격진 격려를 할때도 손잡고.
풀백은 아예 손잡고 앉아서 ...
저는 국민학교때 여햑생과 손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중,고등학교때 잡아본 것도 아니구요.
오늘 축구하는 아이들 손잡는게 아주 스스럼 없더군요.
좋은 세월입니다.
현장학습 온 우석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축구를 하고있습니다.
축구공을 사이에 놓고 열심히 뛰고들 있습니다.
아이들 축구라 여지저기 어룰려 몰려다니는 전형적인 동네축구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걸 못 느끼셨나요?
=
아직도요?
이젠 아시겠지요.
선생님의 아이디어인지 남학생과 여학생이 짝을 지어 손을 잡고 축구를 하고있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다는 표정입니다.
제가 초등학생시절에 여학생들은 별로 축구를 안했던 기억입니다.
주로 공기놀이와 고무줄 놀이를 했지요.
아마도 선생님께서 여햑생들도 함께 어울려 축구를 하게하려는 의도인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그러다보니 수비진영에서 목이터져라 공격진 격려를 할때도 손잡고.
풀백은 아예 손잡고 앉아서 ...
저는 국민학교때 여햑생과 손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중,고등학교때 잡아본 것도 아니구요.
오늘 축구하는 아이들 손잡는게 아주 스스럼 없더군요.
좋은 세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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