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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박근혜대표.

2005년 8월 1일. 연정 거부 기자회견.

염창동 한나라당사 기자회견장입니다.


기자들이 회견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던 박대표가 유승민 대표비서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있습니다. 
뭔가 보고를 듣고있는 모양입니다. 한시간 전에 열린우리당 회의에서 정세균 원내대표가 제안한 제3기구를 통한 연정협의에관한 보고를 듣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연단으로 들어서는 박대표.
역시 환한 웃음.



 



역시 내용은 연정거부.
단호한 거부의 표정입니다.








주로 치마를 입는  박대표는 뭔가 중요한 사안이 있으면 가끔 바지를 입고 나온다고 생각을 하곤했습니다.
이날도 바지를 입고 나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주요당직자쪽으로 얼굴을 돌리자 다시 환한 표정입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는 박대표.





여담.
항상 다소곳하고 여성스러운 박대표는 복도에서 마주친 기자가 지나가는 인사를 해도 꼬박 꼬박  안녕하세요라며 박대표의 환한 웃음으로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