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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박근혜대표.

박대표 폴더를 만들며.

신문사 사진기자들은 정당취재를 하면서 주로 대표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신문에 실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거의 매일 양당 대표를 따라다니며 일을 합니다.
물론 공개된 회의석상이나 대 국민활동을 하는 공식적인 일정도중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문희상의장은  매일 매일 변화가 너무 없습니다.
그저께 찍은 사진이나 오늘 찍은 사진이나 넥타이 색깔이외에는 별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면 박대표는 얼굴 표정이나 행동거지 의상등이 변화가 잘 보입니다.
여성이라 의상의 변화가 가장 큰 부분이겠지만 박대표의 표정이 워낙 다양하기도 해서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매일 매일 찍는 박대표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모아보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인물로 보는 정치사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