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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메라.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만져본 카메라는 캐논 AE-1이었고. 18년 전 입사해서 처음 받은 카메라가 니콘 FM2와 F3였습니다. 처음 니콘을 쓸 때 캐논과 렌즈의 촛점링 방향이 달라서 사진 찍다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지금까지 니콘 D1-H를 쓰다가 이번에 캐논 MARK3를 받았습니다. 처음 사진 배우던 카메라로 돌아가니 감회가 새롭군요. 그동안 세상은 많이 변해서 다시 케논을 써도 촛점링의 방향이 달라서 당황할 일도 없어졌습니다. 오토 포커스를 쓰니 촛점링 돌릴 일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야도 비슷하겠지만 신문사의 사진도 많이도 변했습니다. 필름이 없어지고,암실이 없어지고 , 전송기가 없어지고 ,드디어는 동영상 카메라로 찍어 신문에 사진을 쓰는 시대가 되었습니 다. 하이포 냄새와 암실.. 더보기
시인 신현림. 2007년 7월17일 인사동.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400 F5.0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400 F5.0 시인 신현림씨와 딸 서윤이. 까르르 까르르 웃으며 뛰어다니는 서윤이 때문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금 더 함께 있었으면 더 친해질 수도 있었는데. 금연에 관한 시를 발표 하게된 경위에 대해서 신현림씨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소녀의 관심. 인사동입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322)s iso400 F5.0 한 소녀가 새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322)s iso400 F5.0 짹짹 로봇 새가 재잘대자 소녀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322)s iso400 F3.5 하지만 먼저 앞서 가버린 아빠의 '그만 가자' 한 마디에 로봇 새에게서 눈을 못뗀체 발걸음을 옮깁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322)s iso400 F3.5 눈을 못떼고...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322)s 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