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한강고수부지에 가보세요. 2004년 10월 3일 한강 고수부지 63빌딩 앞입니다. 젊은 아빠가 인라인을 타고 아기유모차를 밀고있습니다. 아기는 하늘을 보고있네요. 아이들이 가드레일을 철봉삼아 매달려 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바닥에 깔 자리 하나 가지고 한강 고수부지에서 하늘 구경좀 하세요. 더보기 30000힛트의 비밀. 30000입니다. 4일 오후 사무실에 들어와 보니 29999. 옆에 앉아있던 정희에게 빨리 들어가라고 강권해 30000만 달성. 옆꾸리찔러 달성한 30000입니다. 더보기 열려라 참깨. 우리 아파트 하단의 축대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놈은 이 많은 돌들중 하나를 누르면 저 바위문이 열릴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지나다니다 돌을 하나씩 눌러보며 열려라 참깨를 외칩니다. 열려라 들깨일지도 모른다고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