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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전곡항 강추위에 바다에서 얼어죽은 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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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에 허연 것들이 죽어있는 숭어다.

주민들이 얼음을 깨고 숭어를 건지고있다.

..

 

숭어가 제일 많이 떠오른 곳이 요트 정박장.

주민들이 건져놓은 숭어로 프라스틱 통이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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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어는 것도 흔한 일이 아니지만 바다에서 숭어가 얼어 죽다니..

얼음 깔린 분위기가 알래스카라도 믿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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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계속된 지난 1월 29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항에서 주민들이 결빙으로 얼어죽은 숭어를 얼음을 깨고 건지고 있다.(얼음 속에 허옇게 떠 있는 것이 얼어죽은 숭어들이다) 어민들에 따르면 숭어는 깊은 곳에 사는 물고기가 아니라서 강추위에도 깊지 않은 항에 머물다 수온이 너무 떨어져 얼어죽기도 한다. 전곡항에서 숭어가 얼어죽어 떠오르는 것은 강추위가 계속되는 해에 가끔 있는 일로 5년 전에도 추위에 숭어가 떠오른 적이 있다.

기사링크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802061428451&pt=nv#csidxd66cd9c6c9ae855879268043ad0d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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