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7일 여의도 국회입니다.
눈이 오면 사진기자는 강아지들 처럼 뛰어 다닙니다.
언제 눈이 그칠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잠시 눈이 내리더라고 데스크는 항상 사진을 찾기 때문에 뭔가 눈으로 스케치를 해야합니다.
오늘 국회 기자실에 앉아 있다 눈때문에 강아지 처럼 뛰어 다녔습니다.
한 신문사에 10여명의 사진기자가 있는데, 각기 다른 곳에 간 사진기자들이 거의 대부분 눈 때문에 뛰어 다니지요.
여러명이 뛰기(?) 때문에 타율이 별로 좋지 않기 마련인데 오늘은 운대가 맞은 모양입니다.
신문에 아래 사진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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