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국회 본관 122호.

25일 오전 국회 본관의 민노당 사무실(농성장)입니다



사무실에서 잠을 잔 조승수의원(울산시 북구)이 사무실 소파에서 양말을 신고있습니다.
이사진을  찍기전  화장실에서 수건과 타올을 들고 나오는 조의원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지나치게 사적인 모습이라 카메라를 들이대진 않았습니다.
양말 신는 모습을 보면서는 "사진좀 찍습니다"며 바로 쎠터를 눌러댔습니다.
조의원도 웃고있네요.

16대 국회 법사위원회 회의실에선  법사위원장과 위원들이 입장할 때 보고  하러 온  정부관계자와 방청인들이 기립을  해야했습니다. 법사위원들이 주로 판검사 출신들이라 그런건지...
그런면에서  국회 사무실에서 잠을 자고 양말을 신고있는 국회의원은 아주 파격적입니다.



같은날 의원단 회의시간입니다.
스치로폴 한장 놓고 신발을 벗어놓은체 의원들과 보좌진들이 회의를 하고있습니다.
민노당은 국회 본관 123호  달랑 방하나를 배정 받았습니다.


28일 오전 같은 방입니다.



단병호의원과 천영세의원이 피곤한듯  소파에 기대어 잠깐 눈을 붙이고있습니다.













 

'나의 폴더 >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아이들은 부자입니다.  (5) 2004.07.05
얼굴을 공개합니다.  (9) 2004.07.04
국회 본관 열린우리당 의장실.  (1) 2004.06.28
꽃.  (3) 2004.06.28
의원용.  (2) 200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