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도솔암 아래 장사송 앞에서 이틀 밤을 지세웠습니다.
회사일로 간 것이니 밤에 잘 수도 없고 틈틈이 이곳 저곳 사진을 찍었습니다.
덕분에 밤사진과 새벽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아스라한 새벽 안개도 있었지만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놓여버렸네요.
하지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또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요.
아직 하늘 빛이 남은 초저녁 이곳 저곳 불이 들어옵니다.
코발트빛 하늘이 가슴에 내려옵니다.
스님들이 저녁 예불을 드리는 대웅보전 앞에서 한동안 독경소리를 듣고있었습니다.
아직 약간남은 저녁빛에 창살넘어로 비치는 조명이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이른 아침 차밭 근처에서 푸른 단풍나무 사이로 아침 햇살을 보았습니다.
동백꽃이 아니어도 꽃무릇이 아니어도 선운사는 참 정이 갑니다.
(저는 신도는 아닙니다)
회사일로 간 것이니 밤에 잘 수도 없고 틈틈이 이곳 저곳 사진을 찍었습니다.
덕분에 밤사진과 새벽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아스라한 새벽 안개도 있었지만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놓여버렸네요.
하지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또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요.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N (20.00)s iso100 F7.1
아직 하늘 빛이 남은 초저녁 이곳 저곳 불이 들어옵니다.
코발트빛 하늘이 가슴에 내려옵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N (1/1)s iso100 F2.8
스님들이 저녁 예불을 드리는 대웅보전 앞에서 한동안 독경소리를 듣고있었습니다.
아직 약간남은 저녁빛에 창살넘어로 비치는 조명이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N (1/200)s iso400 F8.0
이른 아침 차밭 근처에서 푸른 단풍나무 사이로 아침 햇살을 보았습니다.
동백꽃이 아니어도 꽃무릇이 아니어도 선운사는 참 정이 갑니다.
(저는 신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