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16일 국회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입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당직자와 서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한덕수 신임 재경부총리가 인사차 들른다는 소식을 듣자.
갑자기 거울 앞으로 다가가 밝은 표정으로 머리를 빗으며 한마디 합니다.
":취재진들이 많아서 써비스 하는 겁니다"
한덕수 부총리와 악수를 하며 포즈를 취합니다.
잘 정돈된 머리가 보기 좋습니다.
언젠가 다른 정치인이 머리 빗는 모습을 찍은 기억이 납니다.
2004년 5월 19일 신기남 당시 의장이 의장이 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상임중앙위회의를
시작하기 직전 의장실에서 머리를 다듬고있습니다.
굳게 다문 입술엔 앞으로의 각오라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10개월후 정치인 신기남은 8명을 뽑는 중앙위원 후보에도 선출되지 못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활을 한 정대철 ,이상수 전 의원들은 얼굴 본지도 오래 됐군요.
정치도 사람 사는 일이라 울다가 웃고 또 웃다가 웃는 인생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당직자와 서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한덕수 신임 재경부총리가 인사차 들른다는 소식을 듣자.
갑자기 거울 앞으로 다가가 밝은 표정으로 머리를 빗으며 한마디 합니다.
":취재진들이 많아서 써비스 하는 겁니다"
한덕수 부총리와 악수를 하며 포즈를 취합니다.
잘 정돈된 머리가 보기 좋습니다.
언젠가 다른 정치인이 머리 빗는 모습을 찍은 기억이 납니다.
2004년 5월 19일 신기남 당시 의장이 의장이 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상임중앙위회의를
시작하기 직전 의장실에서 머리를 다듬고있습니다.
굳게 다문 입술엔 앞으로의 각오라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10개월후 정치인 신기남은 8명을 뽑는 중앙위원 후보에도 선출되지 못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활을 한 정대철 ,이상수 전 의원들은 얼굴 본지도 오래 됐군요.
정치도 사람 사는 일이라 울다가 웃고 또 웃다가 웃는 인생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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