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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정치인의 웃음과 악수.

2005년 1월 11일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 회의입니다.






박근혜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앉아있습니다.
오늘은 회의 내용은 후임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정조위원장등 당직 선임에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당직자들이 보고를 하는동안 김영선 최고위원이 손을 얼굴에 온리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고있습니다. 회의시간에 흔히 볼 수 있는 표정이 아닙니다.





당당직자의 보고가 끝나자마자 김영선 최고위원이 당직 인선의 기준을 밝히라고 박대표에게 요청합니다.  돌발상황입니다. 대개 비공개자리에서 논의하는 내용이기때문입니다.







박근혜대표가 기자들이 철수한 비공개 회의에서 이야기하자며 서둘러 기자들에게 협조(나가달라는)를 요청합니다.





기자들이 나가는 동안 박근혜대표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서도 김영선의원은 당직 인선내용에대해 나름대로 이야기를 계속했답니다.







한시간 후 .
역시 당사에서 열린 운영위회의입니다. 당직자의 인선을 추인하는 자리입니다.

박근혜대표가  웃으며 약간 긴장한 듯한 김영선 최고위원과 악수를 나눕니다.
방금 전 대립각을 세었던 사람들이라고는 믿기지않을 정도로 환하게 웃는 박대표의 표정에는 한없는 애정같은게 있어 보이기도합니다.
이사진만 보면 자상한 대표의 애정과 후배의원의 존경심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속마은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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