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3일 평양입니다.
7년 전에는 공중전화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공중전화 박스도 세련되어 보이고 전화를 거는 여성의 차림새도 여유로워 보입니다.
옷색과 맞춘 듯 보이는 구두, 가죽 핸드백까지.
듣던대로 평양은 특수계층만 사는 곳인가 봅니다.
입국심사를 받던 출입국심사소에 근무하는 북한 복무원들은 남자도 대부분 높은 구두를 신었습니다.
긴 바지로 구두 굽을 숨겼지만 키가 작은 것을 감추려는 의도인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개성 공단 건설이 시작되던 2년 전쯤에 개성 자남산여관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본 개성시내의 모습은 우리나라 60년대쯤으로 보였습니다.
회칠 한 흰건물 앞에 아무데나 주저앉아 있거나 어디론가 걸어가는 남루한 목장의 개성사람들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
다.
평양은 지방에 비하면 다른 나라 같습니다.
전차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앞에 운전자가 여성입니다.
달리는 버스에서 몇컷 찍다가
역시나 안내원에게 제지를 당했습니다.
취재에 관한 남북 합의 사항이 어떻고 저떻고 중얼 중얼...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322)s iso250 F4.5
7년 전에는 공중전화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공중전화 박스도 세련되어 보이고 전화를 거는 여성의 차림새도 여유로워 보입니다.
옷색과 맞춘 듯 보이는 구두, 가죽 핸드백까지.
듣던대로 평양은 특수계층만 사는 곳인가 봅니다.
입국심사를 받던 출입국심사소에 근무하는 북한 복무원들은 남자도 대부분 높은 구두를 신었습니다.
긴 바지로 구두 굽을 숨겼지만 키가 작은 것을 감추려는 의도인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개성 공단 건설이 시작되던 2년 전쯤에 개성 자남산여관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본 개성시내의 모습은 우리나라 60년대쯤으로 보였습니다.
회칠 한 흰건물 앞에 아무데나 주저앉아 있거나 어디론가 걸어가는 남루한 목장의 개성사람들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
다.
평양은 지방에 비하면 다른 나라 같습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500)s iso500 F7.1
전차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앞에 운전자가 여성입니다.
달리는 버스에서 몇컷 찍다가
역시나 안내원에게 제지를 당했습니다.
취재에 관한 남북 합의 사항이 어떻고 저떻고 중얼 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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