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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2. 2005년 10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과기정위의 정통부 국정감사장입니다. 진대제 정통부장관이 의원들의 도청관련 질문을 듣고 있습니다. 옆에는 정통부 고위관료가 진장관에게 답변에 도움을 줄 서류를 뒤적이고있습니다. 질문을 하는 의원들 앞에는 노트북이 놓여져 있습니다. 본회의장에는 모든 의원들 앞에 컴퓨터가 놓여져있지만 상임위중 에는 과기정위에만 의운들 앞에 컴퓨터가 놓여져 있습니다. 물론 인터넸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의원 앞의 노트북 화면입니다. 정통부에서 제공한 자료인 듯 CDMA 기술 개발에 관한 내용이 보입니다. 한나라당의 한의원은 컴퓨터로 보좌관에게 도청관련 자료를 가져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한의원은 경기광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한 홍사덕 전의원에 관한 기사를.. 더보기
2005년 9월 24일 베이징4. 제일 남쪽 문인 천안문을 빠져 나왔습니다. 천안문에 걸린 홍기. 어린아이들은 데리고 나온 사람들은 아이를 끔찍히 챙기는 걸 직접 볼 수있습니다. 날개를 단 어린이. 최신유행 머리도 보이고. 이 아이는 예쁜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습니다. 역시 포인트는 가운데 가리마에 꽂은 핀 두개. 언니로 생각되는 어린이입니다. 울긋불긋 치장을 했습니다. 목에선 메달은 광장에서 파는 것인데 노점상이 저에게도 사라고 내밀더군요. 아기를 안은 한가족이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천안문 광장에서 옥수수를 먹으며 급하게 걷고있는 행인들. 오성홍기를 든 어린이가 카메라를 빤히 쳐다 봅니다. 옆에는 외국인이 사진을 찍으니 기분좋은 아기엄마가 연신 웃으며 카메라를 보라고 권하고있습니다. 목에건 메달이 뭔지 자세히나 볼걸. 다리가 아파요. 더보기
2005년 9월 24일 베이징3. 여기저기 외국인 관광객이 보입니다. 찬 인종도 다양합니다. 빨간 모자부대. 역시 사람이 많은 중국입니다. 높은 건물 지붕엔 잡초도 보입니다. 이 지뭉 위에요. 여기서 가이드 잃어버리면 곤란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때문인지 바닥의 벽돌이 여기저기 깨어져있습니다. 사람이 끝도 없습니다. 독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