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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사진 이야기.

설날 표정.

설날 아침 본가에서 부모님께 세배드리고 회사로 출근합니다.
오늘 하루 사진부엔 저 혼자만 근무합니다.

점심 먹고 가본 덕수궁입니다.

 
한복입으신 남자분들이 널의 뛰고있습니다.
남자분들이라 힘이 좋아  높이도 올라갑니다. 보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배경이 별로라 카메라 내려놓고 널의 위치를 바꿉니다.


 중중화문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한복을  입은 아빠가 아들에게 팽이 감는 법을 가르쳐주고있습니다.




아빠가 더 신이 나셨네요. ㅋㅋㅋ




설날 아침 덕수궁에 사람이 많습니다.
설 연휴동안 서울 시내의 대부분의 능,원은 무료입장을 시켰습니다.





두툼한 옷으로 완전무장한 어린아이가 주머니에서 세뱃돈으로 받은 지폐를 꺼내들고 놀고있습니다. 아직 돈을 모를 나이같은데요.  세뱃돈을 쎄게(?) 받았군요.






때때옷을  곱게 입은  여자아이가 널위에 엄마와 서있습니다.





 바지 걷어붙이고 아기 업은 아빠가 제기를 찹니다. 왕년에 한 제기 한신 분 같습니다. 아빠등에서 어려서부터 제기 수련을 한 저 아이는 커서 제기를 잘 찰 것 같습니다.







아기를 업은 엄마도 제기를 열심히 차고 있습니다.






남산 한옥마을로 이동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가 많이 밀리더니 안에는 인산인해입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행사들이 있어서 마당이 꽉찼습니다.








한 가족이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새끼줄에 묶고있습니다.


 
한옥마을 마당에서 외국 어린이가 떡을 치고 있습니다.





새해 소망이 가득한 소망지 앞에서 예쁜 어린이가 웃고 있습니다.
저 많은 소망들이 하나하나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망을 쓰는 표정이 간절해보이지 않으세요?




소망지를 묶는 손도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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