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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훈

돌고 도는 세상. 2009년 12월 21일 오전 국회 예결회의장입니다. 민주당의원들이 4대강 예산 삭감을 주장하며 예결위를 점거한지 5일째. 심재철 예결위원장이 민주당의원들의 저지에 위원장석에 올라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위원장석 앞에는 2년전 사진이 붙어있고... 더보기
국회 로텐더홀 농성. 2009년 12월 15일 아침 입니다. 최문순의원은 깔개 위에 옷을 덮고 누워있습니다. 장세환의원은 책을 보고 있군요. 더보기
나경원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 매년 12월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어린이를 위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주최는 한나라당 의원인 나경원의원인데요. 올해도 행사가 있었지만 가보질 못했습니다. 마침 그 시간에 신문에 들어갈 다른 행사 취재가 있어서요. http://photowoo.khan.kr/?page=96 지난 94년도 행사 링크 서울대 법대, 사시, 판사,국회의원의 탄탄대로를 달려온 나의원도 개인적인 아픔이 있습니다. 본인도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하니까 밝혀도 되겠지요. 아이가 장애가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로써 아이에게 가지는 애정을 장애아이들에게 쏟고자 매년 이런 행사를 합니다. 2009년 12월 11일 예결위를 보려고 500밀리에 모노포드까지 끼우고 지나가다 문방위에 들렀습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유인촌 장관을 보기위해서요.. 더보기
두 얼굴의 추미애 환노위원장. 2009년 12월 8일 국회 환노위 회의실입니다. 추미애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노동관계법 관련 발언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자회견을 시작 하기 전 기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부드러운 표정이지요. 노동관계법 관련 발언을 하는 추위원장의 표정이 차갑게 바뀌었습니다. 추위원장을 보면 표정이 너무 차갑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거운 주제의 발언이라 그런가요. 그래도 조금 밝은 표정이 좋아보일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