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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주절주절 이야기.

2005년 9월 23일 베이징 1 2005년 9월 23일 아침입니다. 아침 6시 조어대호텔 옆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입장료 2원. 이른새벽 호수가에 한 강태공이 한가로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쌀 쌀쌀한 날씨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수영을 하고있습니다. 상당히 넓은 호수인데 가로질러 건겄다 돌아옵니다. 생활 수영입니다. 주로 장년 노년들입니다. 산책하는 사람 조깅하는 사람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 참 한가해 보입니다. 수양버들도 좋고. = 예뻐서. =한쪽편에는 댄스, 이쪽에서는 태극권, 여기는 제기차기네요. 이팀 다음 날도 여기서 제기차는 걸 보았습니다. 아마도 아침 일과인듯. 예쁜 꽃입니다. 꽃잎의 분홍색과 수술의 노란색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노 노인이 민물 새우를 잡고있습니다. 길이 30센치미터쯤 되는 작은 .. 더보기
2005년 9월 22일 베이징3 2005년 9월 22일밤입니다 경극을 보러갑니다. 극장앞이 차들로 북적댑니다. 경극을 처음보았습니다. 술먹고 거나해서 자는 것보단 뭔가 기억에 남을 것을 해보고싶었지요. 경극도 우리나라 판소리처럼 정해진 대사와 형식이 고정된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해였습니다. 주로 중국 역사를 소재로 개별극단들이 극을 꾸며 공연을 한다더군요. 오페라식으로 노래로 대사를 하는 부분을 못알아들어서 나중에 영어로된 내용 책자를 사보고싶었는데 그런게 없더군요. 자리에 앉아마자 간단한 다과를 내줍니다. 화려한 의상과 과장된 표정, 금속성의 악기소리, 흥겹기보단 정신이 없더군요. 내용전달이 안되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경극에 반주하는 악기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우리나라 징모양을 축소해논 악기를 금속막대로 쳐서 소리를 내더군요.. 더보기
약올라. 밀린 중국사진 올리느라 한참 열심히 두드렸는데. 저장하다 다 날려 먹었습니다. 다시 올리려는데 한숨만 나오고 약이 바짝 오릅니다. 아! 머리에서 스팀 올라옵니다. 더보기
2005년 9월22일 베이징2. 조어대 호텔 담입니다. 조어대 내부 정원. 조어대 12호 건물 앞 전나무입니다. 전나무 아래에는 1959년도에 김일성이 기념식수한 표식이 보입니다. 1 조어대 12호건물안 로비에 걸린 그림입니다. 12호 건물 앞에서 꽃을 찍습니다. 작은 밤톨만한 꽃입니다. 12호 건물 현관에 홍등이 걸려있습니다. 어두우면 더 예쁠 텐데. 조어대 12호 건물입니다. 더보기
2005년 9월 22일 베이징입니다. 2005년 9월22일 베이징입니다. 숙소인 조어대호텔 부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베이징이 처음 입니다. 중국하면 떡진 머리와 자전거로 상징되는 이미지로 머리가 굳어있었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상해쪽 발전이야 하고 들어서 아는 바이지만 베이징 거리가 그렇게 번화하리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넘치는 차에 깨끗한 옷차림 , 서울 시내와 별로 달라보이지 않더군요. 떡진 머리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ㅎㅎ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문에 베이징공항도 확장중이고 시내 곳곳이 도로를 넓히고 건물을 짓느라 온통 공사판입니다. 더보기
술먹고.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25)s F4.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8)s F0.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40)s F3.2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20)s F4.2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3)s F0.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5)s F4.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3)s F0.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0)s F0.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30)s F3.5 [NIKON CORPORA.. 더보기
직업병. 국회 출입한지 2년 반이 지났습니다. 선거철이 아니면 해를 볼 일이 없습니다. 국회의사당 안이나 당사등 실내에서만 사진을 찍기 때문입니다. 스트로보에 4개 ,밧데리 팩에 6개, 2300짜리 밧데리 10개를 항상 사용합니다. 잡지에 있을 때는 항상 트라이 포드를 들고 다녔습니다. 그게 사진이 좋거든요. 신문에서는 항상 스트로보를 사용합니다. 언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니 저속 셔터로 사진찍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걸 2년 반을 했습니다. 가끔 사회면쪽 일을 하게 되면 야외에서 카메라의 노출을 못 맞추겠습니다. 스트로보만 믿고 갈겨대다가 자연광 상태를 잊은 모양입니다. 국회 출입 2년 반만에 얻은 직업병입니다. 더보기
술 먹고 주절대기. 술먹은 두 후배가 사무실로 쳐들어왔습니다. 후배들이 술먹은 기분 저도 압니다. 저도 덩달아 술 먹고 주절댑니다. 주절 주절... 더보기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이 발표되었네요. 다음은 발표 내용입니다. 출처:문화관광부&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 2005. 2. 문 화 관 광 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이 자료는 누구든지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문화관광 부&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1. (저작물) 저작물이란 무엇인가? 저작물은 사람의 사상이나 감정을 일정한 형식에 담아, 이를 다른 사람이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작물을 지각할 수 있는 유형적인.. 더보기
30000힛트의 비밀. 30000입니다. 4일 오후 사무실에 들어와 보니 29999. 옆에 앉아있던 정희에게 빨리 들어가라고 강권해 30000만 달성. 옆꾸리찔러 달성한 30000입니다. 더보기